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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최근 소형 3D 프린터의 핫 이슈인 (주) 아나츠의 토이프린터 튜닝기이다.토이프린터는 빌드 사이즈가 90*80*70인 소형 3D 프린터이며 가격대비 사이즈가 매우 작은 편이다.때문에 큰 사이즈의 3D 프린터를 원한다면 타 기종을 구매하는 것이 맞지만4년동안 여러 3D 프린터를 사용해본 결과 둘 다 장단점이 있다.대형 프린터는 한 번에 큰 사이즈의 모델을 출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필라멘트를 애매하게 남겨놓고 새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에서 단점이 있다.때문에 이렇게 남은 필라멘트들은 집에서 방치되고 있었는데 토이프린터를 구매하고 나서방치된 필라멘트를 모두 소진할 수 있었다.소형 3D 프린터는 가정용으로 가장 적합한 사이즈라고 볼 수 있다.특히 토이프린터는 아담한 사이즈와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이번에 하이퍼큐브 에볼루션을 제작하면서 그 동안 3D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 중에 하나가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PC에 Repetier를 설치하여 사용하더라도 일일이 원격포트를열어주고 접속해서 확인해야하기 때문에 보안상의 이유로 다소 불안한 부분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PC가 하루종일켜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안그래도 전기세 때문에 좀 걱정이었는데 구글에 검색해보니 라즈베리파이에 설치하는octoprint라는 툴이 있었다. 웹으로 접속하여 프린터가 작동되는 모습을 볼 수도 있고 프린터를 직접 연결하여제어도 할 수 있었다.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여 원격으로 전기를 차단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설치하는동안 굉장히 많은 삽질을 했었다. 단순히 Octoprint만 사용한다면 Oct..

몇날 몇일을 엑셀표만 보려고 하니 머리에 쥐가 날 것 같다. 드디어...! 부품리스트 정리가 끝이났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dEW7bQVtZyIc_yPHzYeBe4rF6z6xtoFH4kJ7jSFFtJM/edit#gid=1778094703 위 링크는 https://hevo.wiki 에도 등록이 된 부품 리스트이다.내가 직접 작성한 것이고 엑셀의 함수를 그대로 적용하여 계산한 수치이다.대충 계산해보니 기본 옵션 적용시 40만원정도 나온다. 물론 모든 부품은 국내배송이며, 배송비 포함 가격이니 참고...나는 기존의 하이퍼큐브를 분해하여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T-Nut는 100개만 구입하였다.권장 수량은 150~200개이다. 그리고 국내에는 2020프로파일에 ..

3D프린터 중에 가장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모델은 FDM방식이다.FDM 방식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XYZ(Mendel)방식, 델타방식, CoreXY방식, H-bot방식 등이 있다.XYZ방식은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식이며 처음 내가 조립한 3D프린터이기도 하다.보통 처음 구매하면 Prusa i3라는 모델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데 내가 구매할때만 해도 아크릴 프레임으로 구성된 모델이었다. 위 모델은 처음 보급형으로 제작된 3D프린터중 가장 많이 팔린 3D프린터이기도 하다.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점이 수두룩했다. 1. 히터베드히터베드가 PCB이고 위에 유리베드를 올려서 사용했었는데 PCB기판이 레벨링 맞추다보면 존나 잘 휘어진다.그리고 유리베드가 평탄하지가 않아서 뽑고나면 굴곡져있었다. 2...

안녕하세요. 09Labs입니다. 첫 아두이노 프로젝트로 한글시계를 선택했습니다. 한글시계는 '이호민'씨가 원작자로 5x5 매트릭스를 사용한 시계였습니다. 구조는 간단하지만 전자공학을 모르는 분들께서는 만들기 굉장히 힘든 구조였으며, 무엇보다LED 매트릭스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단순히 아두이노를 가지고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LED를 켜기 위해서는 애노드와 캐소드에 각각 + 전극과 - 전극을 인가해야합니다.그렇다면 LED 매트릭스는 어떻게 작동시키며, 5x5 매트릭스가 아니라 10x10 매트릭스는 어떻게 구동해야 할까요? 저도 맨 처음 전자전기공학부에 입학하여 위의 사진을 봤을 땐 전혀 이해가 안갔습니다. 64개의 LED를 제어하려고 하면 일반적으론 64개의 핀을 사용한다고 생각했지만 여기엔 16개..